시민오지라퍼 / 참견만렙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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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세상

검사를 절대로 대통령으로 세워서는 안되는 상식적인 이유 6가지

시민오지라퍼 2022. 12. 13. 18:08

보수 지지자들은 두명의 검사 출신 후보를 저울질하다 결국 검사 경험이 전부인 윤석열을 제 20대 국민의 힘 대권 후보로 선택했고

0.73% 차이로 대한민국의 제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이제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국정을 맡은 지 7개월이 흘러 간다.

하지만 윤석열의 국정 수행 평가는 참혹하다 못해 그를 선택한 보수층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등을 돌릴 정도로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래도 상식적인 보수도 있어서 검사 출신 대통령은 안된다는 경고도 많았었다.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팔았다는 이준석의 자책에서 보듯이 국힘당과 보수 카르텔 언론이 협잡하여

깜이 안되는 것을 알고도 과대 포장하여 국민을 속인 개장수들이 1차적 책임자 들이겠지만 

다수 소위 집단지성의 힘으로 걸러 내야할 후보를 걸러내지 못한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었습니다.

 

애초에 진보 층이든 보수층이든 반드시 서로 하지 말아야할 불문율을 같은것이 있었으니...

절대로 검사를 대통령으로 뽑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으로는 절대 검사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너무 간과하고 말았습니다.

대통령이 되어서 내 지지층만 챙기고 나를 뽑은 국민만 국민으로 간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진보든 보수든 노동자든 기업이든 부자든 가난한 자든, 남녀 노소 모두를 두루 두루 통합하고 그 모든 갈등과 충돌을 조정하여 상생적인 국가로 만드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되기 전에 국민을 잘 섬기겠다고 얼마나 입안의 사탕처럼 굴며 표를 구걸했던가.

당선후 대통령도 굴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자리가 되어야 하고 그런 마음과 자세가 이미 구비 되어 있어야 하는 자리일 것이다.

오히려 상명하복, 검사동일체등 검사가 얼마나 수직적 위계 질서 속에서 사는 사람들인지는 다 아실 겁니다. 이런 문화속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그 수많은 이해충돌과 갈등을 조정하고 타협하여 서로 상생하고 더 생산적인 국가로 이끌어 주기를 바랬다면 그렇게 바라는 사람의 과욕이요 정상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범죄를 수사 한다고 하지만 평생 남의 인생을 털어온 사람이 바로 검사들일 것이다.

평생 잠재적 범죄자를 대하고 살았고 그들 앞에선 비굴하기 짝이 없었을 겁먹은 국민들을 상대하며 살았을 것이다.

이새끼 저새끼 하며 조지고 닥 달해야만 내가 유능하고 성공하는 방식 이였을 것이다.

이런 일들을 평생 업으로 해온 검사에게 모든 국민을 주인으로 받들고 낮은 자세로 각계 각층의 국민들을 두루 두루 보살피고 섬기라고 뽑았다면 당신이 제 정신인가 정말 묻고 싶다. 야마가 후룻구?

그래서 절대 검사를 대통령으로 뽑아서는 안되는 이유.

하물며 검사가 지방 정부를 맞은 결과는 어떻습니까?

레고랜드 사태라 불리는 김진태 사태는 간략하게는 강원도가 지불 해야 할 2050억 못 준다는 갑작스러운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채권 시장은 경색되고 각 지자체 , 공사등도 신용등급하락과 자금난 경색에 내 몰리고 기업들도 부도 위기에 내몰린 상황으로 치닫고 결국 국가는 제2 IMF 경제 위기로 내 몰렸습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수십조를 퍼 붇고도 그 불씨는 남아 있는 이 사태는 단적으로 검사가 그것도 정치 검사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다시한번 일깨운 사태로  보입니다.

전임시장의 업적을 지우고 공격하여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경제는 어떻게 될지도 몰랐던 검사의 무지와 뭐든 몰아가면 성공했던 검사의 성향에서 비롯했다고 판단됩니다.

알다시피 검사 출신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가 꾸려지자 대거 검사들이 그중에서도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며 대놓고 정치색을 드러낸 정치 검사만이 대거 정부 장관으로 사정기관의 요직으로 임명되었다.

행정 사법 입법이 분리되어 견제하고 각자가 헌법 기관으로서 역할이 있을 터인데 지금 검찰과 사정기관들은  한순간에 윤석열 친위대 정도로 전락해서 수사와 기소권을 남발하고 사법부는 같은 장단에 추을 추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절대 대다수라 생각이라 판단됩니다.

향후 다음 대통령도, 그 다음도 검사가 대통령되어 그들만의 언론 과 사법과 검찰 권력까지 구축해서  자기편은 봐주고 정적은 비 오는 날에 먼지 털듯이, 무차별적으로 수사하면 그런 나라가 망하지 않고 얼마나 지속이 되어 질까?. 

검사를 대통령으로 뽑아서 그 대통령 만을 위한 검찰과 그 대통령만을 위한 권력을 만들어서 무엇이 국민들에게 이롭단 말인가?

실로 국가의 구성은 다양하고 다양한 이해와 이권이 출동하는 것이 다반사이고 어찌 보면 이것이 당연.

현제도 화물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정부는 연일  강공모드 일색이고 그 파업을 바라보는 국민들 시각도 다양한 것이 현실.  바라보는 국민들은 내 주머니에 채워질 투쟁이 아니어서 대부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너무 폭력적인 모습에 우려했던 것도 사실.

하지만 우리 아들 딸들이 회사에서 인간 취급 받고 그나마 대접받고 사는 것도,

힘든 노동자로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그나마 대우 받으며 사는 것도 어찌 보면 다 이들의 이런 부단한 투쟁의 덕분일터.

그래서 대통령의 자리는 기업도 노동자도 그 어느 누구도 배척해도 안되고 서로 갈등을 조정해서 좀더 상생하고 생산적인 기능을 다 하도록 중재하고 타협 시키는데 노력 해야 할 자리일터.

그런 자리에서 내가 주워 들은 것이 법이 전부라면 그 자리에 가서도 법과 원칙이란 허 접한 소리나 해댈 것은 당연한 경우일 것.

기업의 권리도 노동자들의 권리도 다 보호 받으라고 법은 있을 터인데 내가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더 상생하는기업 , 화합하는 국가로 만들기는 커녕 법과 원칙만 외친다면 그럼 대통령과 정치인은 왜 필요한가?

 

 

 

 

대통령의 국정 비전은 실로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한 가정에서 가장의 역할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술이나 처먹고 개차반으로 살면서 그저 돈만 벌 어다 주려는 가장과

이루고자 하는 미래 계획들이 있어서 가족 간에 서로 협력하여 돕고 어려움도 나누며 화합하게 하는 가장이 꾸리는 가정은 다를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가장이 대한 민국을 끌어가고 있습니까?

이명박때 왜  명박산성이라고 하는 국민적 저항이 잦았는지를 돌아보면 실로 대통령의 국가 비전은 중요합니다. 

만약 이명박이 국가 비전이 있고 국민을 섬기고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만 보였어도 광우병 소고기 수입한다고 그 수많은 국민들이 거리에서 정권 타도를 외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거리에서 몰아내고자 했던 것은 광우병 소고기가 아니라 미래 비전도 없는 이명박 이였습니다.

대통령에게서 미래 비전을 읽지 못하는 나라에서는 온갖 잡음과 충돌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그런 대통령은  나라를 시대정신에도 맞지 않는 퇴행 된 과거로 끌고가서 국민은 막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시대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대통령과 정부는 실로 나라에 끼치는 해악이 끔찍할 정도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조금씩 발전하는데 대통령 하나 잘못 들였더니 눈떠보니 후진국  국민으로 전락해서 살게 되었다는 상실감은 매우 분노 스럽고 향후 그 분노는 잘못 선택한 국민들을 단죄하려는 양상으로 치닫게 되어 국민간 화합에도 지역감정 이상의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시대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대통령은 국가를 과거로 되돌리고, 갈등과 분열만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원전 원전 거리며 이전 정부를 공격하기 위해 감사원을 동원해서 감사하고 고발하고 친위 검사 동원해 수사하며 정쟁거리로 삼고

하물며 원전 투자는 늘리며 재생에너지 투자는 오히려 감축하고 있는 것이 단적으로 보여준 시대정신이 없는 대통령이 끼치는 분열과 갈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 시다시피 세계는 이제 새로운 보호무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RE100이란 용어도 이젠 익숙한데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 100%를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만 수출도 가능한 세상이 임박해서 지난 정부도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투자하고 사활을 거는 상황인데 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보수 언론들 지원아래 원전 원전을 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능한 가장은 가정을 가난하게 할 뿐이지만, 무지한데 용감한 가장은 쪽박에 빗에 허덕이는 가정으로 몰고 갈 뿐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시대 정신이 한 국가에서 경제적으로나 외교적으로 너무도 중요한 대통령의 선택 사항인 것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보지 않아도 이명박이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을 것인지 알았던 국민이 많았습니다.

수구 보수 언론들이 박근혜를 아버지 밑에서 영애로서 얼마나 큰 비전을 키우며 살았겠 나?,

가족도 없는데 얼마나 나라에 충성하며 살겠는가 라는 과대 포장을 해댈 때에도 바로 양파녀 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러나  다수-집단지성은 마치 홀린 듯 그들을 선택해서 국가도 불행하고 선택된 그들도 불행한 길을 가고야  말았습니다.

윤석열을 몰라봤던 진보는 그를 검찰 총장에 세웠고  똥도 먹어봐야 직성 풀리는 보수들은 그를 대통령으로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경험해 봤으니 더 이상은 이제 검사를 절대 대통령으로 세우지 않아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동참할 것이라 믿겠습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있다는 유승민의 호소가 같은 보수인 분들에게도 깊이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개돼지 취급 받는 국민들 속에 당신들도 당신들 가족들도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요즘 보수 언론들이 한동훈을 국민의힘 당대표로 차출한다 , 한동훈을 대권후보로 키운다 라는 군불때며 연기 피우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 검사를 대통령으로 앉혀서 이미 후진국으로 몰아 넣고도 다시 그 따까리 마저도 대권 후보로 키운다고요?

이런 보수 언론들 공작과 개장수들의 세치혀에 현혹되지 말고

제발 앞에서 거론한 검사는 대통령이 절대 되어서는 안되는 몇가지 이유를 흘려 듣지 말고 보수도 이젠 좀더 유능하고 좀더 대통령 자리에 적합한 사람을 국민의 힘 대표로 그리고 대권 후보도 세워 주기를 바랍니다.

보수언론들이 이미 포장작업에 들어 가서 명품으로 둔갑시키고 양머리 내건다고 다시 속아서 투표하고

그리곤 또 내가 잘못 봤네 할 것 입니까?

이젠 정파를 떠나서 진보든, 보수든 검사는 걸려야 우리 모두는 개돼지 취급 받지 않는 나라에서 선진국 국민으로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역사가 계속 하는 한 언젠가는 진보가 집권하고 언젠가는 보수가 집권하기를 반복할 겁니다.

국민들의 역량이 같은 한 진보 정권이든 보수 정권이든 우리는 발전하며 살 것입니다.

후보가 없다면 차라리 농민을 뽑아서 농업을 부흥시키던지 , 어부를 뽑아서 해양대국을 꿈꿉시다.

 

 

 

감사합니다

시민오지라퍼  / 참견만렙TV

https://youtu.be/9vKRbi4YBog